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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차량관리 이렇게 하세요|빗물·침수 피해 막는 5가지 꿀팁
moodcela55
2025. 7. 20.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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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차량관리, 이렇게만 해도 침수 피해 막을 수 있어요
장마철이면 운전자에게는 또 다른 고민이 시작됩니다. 갑작스러운 폭우, 침수된 도로, 내부 습기와 곰팡이 문제까지…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수리비 수백만 원이 들 수도 있습니다. 특히 2025년 여름은 평년보다 많은 비가 예보되어 있어 미리 대비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1. 침수도로 피하는 운전 습관: 차량 침수 80%가 이걸로 발생!
장마철 차량 침수의 대부분은 운전자가 고인 물을 무심코 통과하면서 발생합니다.
- 물 웅덩이 깊이를 알 수 없을 땐 절대 진입하지 마세요. 육안으로 보기엔 얕아 보여도 바퀴 절반 이상 잠기면 시동 꺼질 수 있습니다.
- 30cm 이상 고인 도로는 무조건 우회하세요. 경유차의 흡기구는 60cm 이하인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 이미 물속에 진입했다면, 기어를 1단 고정 후 일정 속도로 통과하세요. 브레이크 밟으면 물 유입 확률이 높아집니다.
2. 와이퍼·타이어 점검은 기본 중의 기본
시야 확보와 제동력은 생명을 지킵니다. 장마철에는 더더욱 중요합니다.
- 와이퍼 상태: 고무가 갈라졌거나 유리에 떨림이 생기면 교체하세요. 일반 와이퍼 수명은 6개월입니다.
- 타이어 트레드(홈 깊이) 최소 3mm 이상이어야 수막현상을 줄일 수 있습니다. 동전으로 확인해보세요.
- 공기압은 평소보다 약간 높게 유지하면 배수 성능이 좋아집니다. 단, 적정 수치는 차량마다 다르니 매뉴얼 참고!
3. 실내 습기 관리: 곰팡이·냄새 잡는 팁
비 오는 날 몇 번만 차를 탔다고 곧바로 냄새가 나고 창문이 뿌옇게 되진 않나요?
- 차 안에 제습제, 숯, 신문지 등을 배치해 습기를 흡수해 주세요.
- 에어컨 사용 후에는 꼭 '외부 순환' 모드로 바꿔 습기 배출하세요. '내부 순환'만 유지하면 곰팡이 냄새 유발합니다.
- 가죽시트 차량은 물기 묻으면 바로 닦고, 방수시트커버나 타월 덮개 사용을 추천드립니다.
TIP: 여름철엔 차량용 제습제보다 실내용 제습제를 재활용하면 경제적입니다!
4. 장마철엔 반드시 하부 세차하세요 (녹·부식 원인)
장마철 빗물엔 흙, 먼지, 유분, 각종 오염물질이 섞여 있어 차량 하부에 들러붙습니다. 이를 방치하면 서스펜션, 머플러, 차체 프레임까지 녹이 슬 수 있습니다.
- 2주에 한 번 이상 하부 세차를 추천드립니다. 특히 폭우 후 바로 세차하세요.
- 자동세차보단 고압세차기로 하부만 집중 세척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 주행 중 진흙길을 지나갔다면 하루 안에 세차하세요. 건조되면 제거하기 어렵습니다.
5. 자차 보험 특약 확인: 침수 피해 보장받으려면?
자동차 보험에 가입했다고 안심하셨나요? 기본 자차 보험만으로는 침수 피해 보장이 안 됩니다.
- ‘자연재해 특약’ 또는 ‘차량손해 확대 담보 특약’이 포함돼야 보험처리가 가능합니다.
- 침수는 ‘운전자 과실’로 분류될 수 있기 때문에 특약 없으면 보상 거절될 수 있습니다.
- 특약은 일반적으로 연 1~2만 원 수준으로 추가 가입이 가능하니 꼭 확인하세요!
✅ 정리: 장마철 차량관리 5단계
- 침수 도로는 무조건 피하기
- 와이퍼·타이어 점검하고 교체하기
- 차량 내부 습기 제거 철저히
- 하부세차로 부식 방지
- 자차 보험 특약 포함 여부 확인
장마철은 차량 사고와 고장의 위험이 급격히 높아지는 시기입니다. 위 5가지 관리법만 실천해도 수백만 원의 수리비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 여러분의 차도 이번 여름을 무사히 보내게 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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